양산비즈니스센터는 중소제조기업의 공장설립 등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위해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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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현재까지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 예정 기관으로는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이 확정된 상황. 이번 입주공고 대상은 수출지원과 기업특허사업 등 행정지원 시설로 관세사, 변리사,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를 대상으로 입주 가족을 찾는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응찰해야 하며, 낙찰자는 입찰자 가운데 최고 금액으로 결정한다.
한편, 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한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R&D 관련 컨설팅, 장비 이용, 시제품 제작지원 등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는 “현재 양산에는 산업단지 8곳과 2천400여개의 중소제조기업이 있고, 향후 산업단지 7곳이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