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이재용)는 정부 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시도록 4월 한 달간 기초연금제도와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각종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했을 때 부부가구는 월 219만2천원, 단독가구는 137만원 이하인 경우가 해당합니다. 올해는 4월부터 소비자 물가상승률 1.5%를 반영한 금액을 기초연금으로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각종 언론매체, 지역 축제(행사)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제도 설명회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진 곳에 살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지사 직원이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그동안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의 제도 개선과 더불어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으시도록 신청 안내와 홍보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신청안내문을 받고도 상담ㆍ신청하지 않는 65세에 도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모바일 안내를 진행했고, 단전ㆍ단수 가구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 1:1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기초연금 수급자 51만명을 새로 확보해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512만명이 됐고, 양산지사의 경우 2018년 12월 현재 3만명 이상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고 계시는 중입니다.
이재용 지사장은 “정부는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 전체에 최대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해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 보장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담당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하면 됩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어르신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있는 달(주민등록 기준) 전달부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는 국번 없이 1355(국민연금 콜센터) 또는 371-1509(국민연금 양산지사)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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