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산시와 시의회, 경찰서, 교육청, 의료기관, 아동ㆍ여성 관련 기관 전문가 18명으로 구성한 민ㆍ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아동과 여성이 더욱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읍ㆍ면ㆍ동별 마을지킴이단 운영 ▶지역 내 초ㆍ중ㆍ고, 아동ㆍ청소년 대상 5대 폭력 예방교육 ▶이동형 성교육버스 ‘마법성’ 운영 지원 ▶각종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아동ㆍ여성 범죄 근절을 위해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때 신속한 보호 지원체계를 갖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