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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제13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지난달에 열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전국대회로, 대한체육회가 공인한다.
동원과기대는 대학부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강현범(생활체육과2) 학생이 은메달, 문석호(생활체육과2)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단체전에서 김태현(생활체육과2)ㆍ원준호(스포츠재활운동학과4) 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원과기대는 “지난달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체육(스쿼시)을 전공으로 하는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 학생”이라며 “우리 대학에서 지원하는 튜터링과 동아리 활동으로 전공실력을 길러 참가해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