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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민원신고서 통한 위기가정 발굴 ..
정치

민원신고서 통한 위기가정 발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5/07 09:32 수정 2019.05.07 09:32
삼성동, 전입ㆍ사망신고서 활용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가 위기가정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전입신고서와 사망신고서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전입신고서와 사망신고서에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지금 힘드시다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받아보시겠습니까?’라는 내용의 체크박스를 추가해 시행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이는 최근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으로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위기가정을 찾아서 돕기 위한 사업이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신규 전입으로 가정 실태가 파악되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가구원 사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여러 유형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유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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