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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산사랑카드 홍보와 인지도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산하 35개 사업장 노조가 가입돼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넥센타이어와 상품권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상읍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양산사랑카드 발행 취지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인 만큼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도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들과 함께 상품권 보급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사랑카드가 4월 말 기준 사용자 1만2천여명, 발행액 40억원을 달성했다”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산사랑카드 보급 확대 노력에 지역 기업과 노동조합,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