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안면암부상탑
오피니언

[디카시] 안면암부상탑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5/14 09:07 수정 2019.05.14 09:07

ⓒ 양산시민신문

안면암부상탑

조기를 널었던 조구널섬
그 옆 여우섬엔 여우가 살지않아
수채화되어 소원하게 앉아있던 두 섬사이
소통위해 부상탑 세웠나
소원띄우는 발길 끊임없네


정지원
시인ㆍ사진가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집 ‘홍매서정’, ‘쉿 비밀’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