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주남교에서 당촌마을까지 2km 구간에 포함된다. 2015년 용암교~당촌마을 간 1.2km 구간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고, 남은 구간인 주남교~용암마을 간 0.8km 도로는 이달 중순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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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회야천과 국도7호선을 가운데 둔 서쪽 도로로, 국도7호선의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우불신사, 영산대 등과 이어져 주민 교통 편익 증진에 도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산시는 “애초에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