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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교육청 청렴 1기관 1실천 사업인 ‘청수다’는 청렴 실천을 위한 ‘청’, 깨끗하게 손을 씻고 청렴수를 마시는 ‘수’, 청렴을 다짐하는 ‘다’의 앞글자를 딴 명칭이다. 교육청이 먼저 시행하고 권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한 후, 지정된 학교가 다른 학교를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학교별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패취약 분야 담당, 신규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주창돈 교육장을 비롯해 임채환 교육지원과장, 장태분 학생건강과장, 장경미 행정지원과장, 오영이 교육재정과장, 진옥년 삽량초 교장, 김지옥 보광중 교장 등 7명이 청수다를 실천하며 청렴 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가남초, 대운초, 신주중, 웅상여중 등 권역별 중심학교를 시작으로 청렴 릴레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청수다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 청렴사랑방에 올려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창돈 교육장은 “이번 청수다 릴레이를 통해 청렴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양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