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디카시] 환생
오피니언

[디카시] 환생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5/28 09:07 수정 2019.05.28 09:07

ⓒ 양산시민신문

환생

백사장에 내던진 소주병

그 날카로운 파편도
파도에 구르고 구르고 나니
푸른 옥돌이 되었네


조영래
시인ㆍ사진가
사진ㆍ글 제공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