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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법사랑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양산지구(회장 전성종)가 지난 24일 삽량초등학교에서 ‘신 옹고집전’이라는 제목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
공연은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옹고집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전래동화 형식을 빌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고 있다.
전성종 회장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인형극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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