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7월 20일까지 4회 강연
윤동주 전문가 김응교 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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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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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지역사회에 인문학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산문으로 만나는 윤동주’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 지정 지역 인문학센터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산문으로 모두 4회 운영한다.
윤동주 연구 권위자인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와 함께 ▶6월 29일 ‘달을 쏘다’ ▶7월 6일 ‘별똥 떨어진 데’ ▶7월 13일 ‘화원에 꽃이 핀다’ ▶7월 20일 ‘종시’ 등 4편의 산문으로 윤동주의 새로운 문학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양산도서관 홈페이지(yslib.gne.go.kr)에서 온라인이나 방문 또는 전화(385-7035)로 할 수 있다.
한편, 김응교 교수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며,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처음-시로 만나는 윤동주’를 비롯해 최근 윤동주의 산문을 통해 그의 삶을 돌아본 ‘나무가 있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