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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태권도학부(학부장 김영일)는 지난달 20일 양산캠퍼스에서 ‘태권도학부와 글로벌학부(인도 전공)와의 태권도시범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태권도 일일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태권도 체험행사는 글로벌학부(인도 전공)와 함께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한 인도 라자기리대학 관계자와 학생 30여명(사회사업 및 경영학, 공학전공)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직접 알리고 체험교육을 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와이즈유 태권도시범단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인도 학생들이 태권도 기본자세, 격파, 미트 발차기, 자가 호신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태권도를 처음 체험해본 대다수 인도 학생들은 행사를 진행하는 두 시간 동안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태권도 체험행사는 해외 우수학생 모집 차원에서 인도 학생들과의 교류 활성화와 태권도학부ㆍ글로벌학부 학생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마련했다. 두 학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마다 태권도 체험행사를 공동 개최해 인도 학생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인도와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영일 태권도학부장은 “태권도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을 위해 학부 간 비교육과정 상호협력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