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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벽화 그리기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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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리기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어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6/04 09:38 수정 2019.06.04 09:38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마을 5곳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 시작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삼성동 신기초 일대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다.


ⓒ 양산시민신문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삼성동 신기마을, 하북면 서부마을, 중앙동 삼동마을, 소주동 소주마을, 물금읍 서부마을 등 양산지역 5개 마을이 대상이다. 마을별로 50여명이 참여해 모두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마을을 양산경찰서와 함께 범죄 진단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개 마을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벽화 그리기로 지역 경찰과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범죄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지역봉사 참여를 유도해 봉사 네트워크 형성을 확대하고, 봉사를 통한 지역 사랑이라는 선순환이 계속해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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