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대학 재학생 170명
창녕에서 농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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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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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관광대학(학장 함정오)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창녕군 영산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호텔관광대학(호텔관광학부, 조리예술학부, 외국어학부, 항공관광학과, 해양레저관광학과) 소속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17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경남 창녕군 영산면 신제리, 죽사1ㆍ2구, 봉암리 등 4개 마을, 10개 농가에서 양파ㆍ마늘 수확과 농작물 정리, 마을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유현 호텔관광대학 학생회장(조리예술학부 4년)은 “낯선 농사일이라 너무 힘들고 온몸이 다 아팠지만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해보니 기회가 된다면 더 자주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