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공기청정기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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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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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LH인재개발원,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 ‘Our Planet Air-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자’ 프로그램인 공기청정기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Our Planet Air’는 LH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기청정기를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 도내에서 양산이 최초로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DIY 공기청정기 80대를 제작, 양산지역 14개 지역아동센터와 양산시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김민서 양산시 여성가족과장은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회 환원과 직원들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봉사 네트워크 형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봉사를 통한 지역 사랑과 기업의 사회 환원이 꾸준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