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시장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내달 12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상권 활성화와 거버넌스, 지역 재생과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와 지역 공간 조성, 선진사례지 답사 등으로 구성했다.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모둠별로 상권 활성화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기획ㆍ제안하며, 도출한 아이디어는 국비 지원사업이나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한다. 아울러 도시재생대학에서 도출한 아이디어 등은 하반기 공모 예정인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화합과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 중앙동 일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