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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토초,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다 ..
교육

소토초,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7/02 09:42 수정 2019.07.02 09:42
전교생이 참여하는 ‘꿈ㆍ끼의 날’

소토초등학교(교장 이민선)는 지난달 25일 전교생이 참가하는 ‘꿈ㆍ끼의 날’을 운영했다.

ⓒ 양산시민신문


‘꿈ㆍ끼의 날’은 소토초 특색교육활동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말한다. 양산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와 지역 인사 등 협조로 진행했다.

이날 펄러 비즈, 천연비누, 전통놀이, 그림자 인형극, 곤충 체험, 요리, 공기정화 식물 재배, 북아트, 네일아트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각자 흥미와 관심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학년 학생은 “식용곤충으로 요리를 해 직접 먹어보니 재미있고 맛있어서 곤충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며 “오늘 체험한 진로활동은 축제 같은 하루로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선 교장은 “‘꿈ㆍ끼의 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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