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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부산시와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일본,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등에서 선수 2천여명이 참가했다. 동원과기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스포츠재활 테라피 분야에 45명이 출전해 4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황채비(재활스포츠과2) 학생은 등관리 부문에서, 황희찬(스포츠재활운동학부1) 학생은 두경부관리 부문에서, 우현욱(스포츠재활운동학부1) 학생은 하체관리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특히 강여진 학생은 재활테라피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 국회의원상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7명, 최우수상 22명 등 45명이 전원이 입상했다.
또 최우수 교육기관과 최우수 지도자상도 동원과기대가 받으면서 참가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학교로 부러움을 샀다.
학생들을 지도한 조영갑 재활스포츠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재활운동을 위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수업 환경으로 현장실무능력 중심 교육 편성, 그리고 전공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