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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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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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양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양산고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 2~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했다. 성인 심폐소생술, 생활응급처치 이론과 실습교육, 화재 때 대피요령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11일에는 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양산소방서 전문구급 강사와 물금읍 여성의용소방대 보조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심정지환자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때 가족과 친구 목숨을 살릴 수 있도록 직접 실습도 했다.
김동권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정확하고 올바른 자세로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할 확률이 높은 만큼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교육과 실습으로 완전하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