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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타타타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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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타타타 변주곡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9/07/23 08:59 수정 2019.07.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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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 변주곡

비 오고 눈 내리며
세월은 속절없이 흘렀지

옷 세 벌에 방은 네 칸이나 건졌어
모두 다 헛다리짚는 인생
튼튼한 지팡이 하나 생겼지


강미옥
시인ㆍ사진가ㆍ삽량문학회 편집장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집 ‘기억의 그늘’
북카페 청조 갤러리 관장(양산시 교동 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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