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심 의소대연합회 여성회장 취임
의소대 간 화합과 단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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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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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심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허남숙 회장 이임식과 함께 이옥심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신임 회장은 1999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양산시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온 20년 경력 베테랑이다.
이 회장은 “선배 연합회장들의 노력과 결실을 이어받아 지역 의용소방대 간 화합과 인화단결을 이루겠다”며 “더불어 의용소방대 위상을 드높여 양산이 경남 최고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권 서장은 허남숙 이임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옥심 회장은 새 마음, 새 뜻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허 회장은 2001년 의용소방대원에 입대한 후 2017년 2월부터 2년 5개월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