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퇴..
사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07/23 09:38 수정 2019.07.23 09:38

여직원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의혹은 지난달 19일 양산시공무원노조 게시판에서 처음 제기했다. 시설관리공단 고위직 인사가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내용이다. 이후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상조사를 요구하겠다며 2차 기자회견을 예고했고, 이사장은 결국 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기자회견 역시 취소됐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