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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학로 문화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 유학생과 청년ㆍ국내 대학생ㆍ지역주민ㆍ기업 등 ‘민ㆍ관ㆍ산ㆍ학ㆍ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총체적 지역 축제이자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낸 거리축제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와이즈유 패션디자인학과가 참여한 이번 패션쇼는 (주)까스텔바작과의 산ㆍ학 연계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7년부터 LINC+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와이즈유 패션디자인학과는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 트랙 참여기업 가운데 하나인 패션그룹형지와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