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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애초 양산시는 소나무 재선충별 방제를 위해 국ㆍ도ㆍ시비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통도사 등 주요 소나무림 단지와 선단지 등의 철저한 방제를 위해서는 추가 사업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표 위원장이 경남도 산림녹지과에 수차례 요청한 결과 원활한 예산 확보는 물론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긴급예산으로 편성했다. 양산시는 9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내달 1일부터 바로 제거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표 위원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 고사목을 빠른 시일 내에 전량 제거하고, 방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양산지역 추가 확산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