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신양초는 2017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인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는 양산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미래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 활동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 맞춤형으로, 증강현실(AR), 오조봇 로봇코딩, 3D 펜, 마이크로비트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미래교육 콘텐츠와 관련한 내용과 기능을 알고, 이를 활용해 실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재미있고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해서 좋았고, 앞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복자 교장은 “앞으로 창의융합 미래교육 캠프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