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2월까지 무료 교육ㆍ취업 지원
양산희망학교(교장 정문자)는 인터넷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인터넷 세상 주인으로서 자세와 태도 등을 기르도록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청소년 인터넷 윤리 교육’이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장애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터넷 문화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급) 60곳을 선정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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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양산희망학교는 ‘사이버 공간에서 바람직한 친구 관계 맺기’, ‘사이버 폭력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개인정보 소중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옳은 정보, 거짓 정보 판별하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주제로 10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접목된 활동으로 구성해 장애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우도록 했다. 또 스마트기기와 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더 높였다.
정문자 교장은 “2016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의 인터넷 리터러시 역량을 키워 올바른 인터넷 문화인으로 성장하도록 인터넷 윤리 교육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서 적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