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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센트럴파크, 사업 타당성 설문조사..
사회

웅상센트럴파크, 사업 타당성 설문조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10/08 09:18 수정 2019.10.08 09:18
시민 1천명 대상, 방문 면접 조사
요금 지불 의향 등 시민 의견 수렴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는 웅상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타당성 조사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에 9만8천997㎡ 부지에 총사업비 995억원을 들여 2023년 12월까지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는 9천500㎡ 면적에 관람석 1천930석을 갖춘 공연장 겸용 실내체육을 비롯해 공인 2급 50m 레인 10개와 1천500석 관람석을 갖춘 수영장을 설치한다. 또 1만㎡ 규모 중앙광장과 산책로, 운동기구 등 도심 속 체육공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 분석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위탁받아 세대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공원, 실내체육관, 공연장, 수영장에 대한 현황을 비롯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이후 이용 여부와 요금 지불 의향 등에 대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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