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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ㆍ울ㆍ경권 대학 15곳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지원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대학 가운데 부ㆍ울ㆍ경권 전문대학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구축한 지역 거버넌스다. 지역 전문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문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동반성장’, ‘상생협력’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편, 동원과기대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 3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자율협약형 사업에 선정돼 2021년 3월까지 3년간 진행한다.
손영우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