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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 교육과 학점을 인정하는 교과과정 개발하는 한편, 치매 친화적 교내 환경 조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가정과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영산대는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가 참여해 생애주기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사례연구를 진행,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실무능력을 함양한 치매 준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해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산대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앞서 지난달 10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와도 협약을 맺는 등 지역 대학 2곳 모두를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