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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학생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높은 수준의 물리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선진국 물리치료 교과과정에 대한 정보와 면허 취득 방법, 그리고 국내와 어떠한 차이점 등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사우스 알라배마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재직 중인 데니스 펠 교수를 초빙해 미국 현지의 정확한 물리치료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박소현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국 등 선진국의 물리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연구 주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해줬다”며 “연구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졸업 후 해외 취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와이즈유 물리치료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산학일체형 전공교육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세미나뿐 아니라, 임상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미국 노스조지아대학과 연계 학위과정 협약(MOU)을 맺고,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과 취업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