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2019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는 경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를 비롯한 기관 8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남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다. 창업문화 저변 확산, 기술혁신형 창업 생태계 조성,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가운데 와이즈유는 23일 ‘2019 동남권 벤처투자 로드쇼’와 24일 ‘영산대학교 피칭데이’, 25일 ‘기업설명회(IR)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우선 ‘2019 동남권 벤처투자 로드쇼’는 대부분 투자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 투자사들이 지역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를 듣고 투자 상담을 벌이는 방식이다. 30여명의 심사역과 발표기업 10곳, 상담희망기업 100여곳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4일 열린 ‘영산대학교 피칭데이’는 와이즈유 보육창업기업들이 수도권 우수 벤처캐피털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함초록, 제이디엔지니어링, 진테크, 토리아띠, 흰여울누리, 인트락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25일에는 ‘IR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 우수 스타트업 기업 8곳이 IR 경쟁을 통한 IR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여석호 단장은 “경남 최대 스타트업 축제에 와이즈유가 중추적으로 참여하면서 ‘동남권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했다”며 “와이즈유는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