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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안창수 화백, 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문화

안창수 화백, 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10/29 10:00 수정 2019.10.29 10:00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

 
ⓒ 양산시민신문  
설파 안창수 화백(사진)이 국제서법국화가협회가 주최한 제9회 중국북경국제서화교류전에서 매화와 목련을 그린 영춘 작품으로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중외명인예술원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안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작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화백은 전문 금융인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뒤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경도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 화가로 변신했다. 그동안 중국중화배서화대전 대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을 비롯해 국내ㆍ외 미술공모전에 다수 입상했다. 

또 올해 양산시 초청 쌍벽루아트홀 ‘룡과 호랑이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초청 ‘연꽃전’ 등 15회 개인전을 열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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