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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 해마다 시상하는 상이다.
박 교육감은 전국교육자치정책협의회 위원으로 교육자치 실현에 공헌하고,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 권한 배분 우선 정비과제 이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운영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성과를 거둔 점, 폐교한 학교 시설을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신개념 복합독서문화공간 ‘지혜의 바다’로 문을 열어 성공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남수학문화관을 중심으로 6개 시ㆍ군에 수학체험센터를 설립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무상교육 확대와 고용위기지역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박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궈낸 성과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교육자치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