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박진영)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양산 로타리클럽 숲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양산시와 (사)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산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양산로타리클럽은 1천400만원을 후원해 CGV양산물금점 앞 330m 구간에 양산시목인 이팝나무를 심었다.
김태연 신양산로타리클럽 숲길 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로타리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데 있기에 숲길 조성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기념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숲길이 무성히 우거져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