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마트 하진태 회장이 e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사장 이병호)의 10주년 기념 ‘고객 초청의 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계자, 학교급식 관련기관, B2B 거래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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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회장은 (주)우리마트를 운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소비자에게 안정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B2B(기업 간 거래) 생산지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비용을 절감했으며, 더욱이 사이버거래소 거래에 4년 이상 참여해 꾸준한 전략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운영사로 선정된 우리마트는 ‘지역 취업 활성화 산학협력 공로 부산광역시 감사장’과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대통령상’, ‘자랑스러운 농식품기업상’, 2018년 ‘올해의 신 한국인 대상’ 등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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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부산진여상ㆍ구미정보고ㆍ부산경상대ㆍ동원과기대 등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 부산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사랑의 쌀 기탁, 자원봉사자 대회 후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 웅상중 배드민턴 선수단 후원금 기탁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 회장은 “소비자 밀착형 유통매장인 우리마트는 23년간 직영매장 20개점을 통해 정직한 마음으로 정확한 상품을 공급한다는 일념으로 상품을 엄격한 기준으로 취급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농수축산 식품 판로 확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