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이번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19개 정부 기관과 관련 단체가 후원했다. 전국에서 870여개팀, 2천75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요리경연대회다.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들(사진 위)은 38명이 참가해 단체전 부문 대상(박은숙ㆍ양재서ㆍ김수민ㆍ김하늘ㆍ권국현ㆍ이혜영ㆍ배우혁ㆍ장엄정)과 5인 라이브 부문 최우수상(김재현ㆍ이유림ㆍ송민규ㆍ명지수ㆍ전철희)을 비롯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를 받는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지도교수는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은 재학 중에 각종 국내ㆍ외 요리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조리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리대회 수상 실적은 대학 이미지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 취업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와이즈유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은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부산시장배 미용페스티벌’ 대회에서 대상 4개를 수상했다.
![]() |
ⓒ 양산시민신문 |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김나영(패션메이크업), 김태은(창작업스타일), 천수현(블로우드라이), 박세은(신부메이크업) 등 4명이다. 이 밖에 강민지 학생 등이 금상, 이시원 학생 등이 은상, 문소희 학생 등이 동상, 김향지 학생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인의 기술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 등 모두 18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 |
ⓒ 양산시민신문 |
패션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나영 학생은 “그동안 꾸준하게 연습한 것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데 주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학과장은 “전공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미용 분야 전반에 걸쳐 고른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