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초화류 육묘장에서 생산한 겨울꽃 팬지와 꽃양배추를 시민에게 무상 분양한다. 각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와 시설관리공단, 학교 등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7만8천본에 대한 무상 분양을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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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또 아름다운 양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꽃탑, 화단에 팬지와 꽃양배추 8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앞서 지난 이달 초 양산천변 화단과 국도35호선에 튤립 구근 2만본을 심어, 내년 4월 개화 시기가 되면 생동감 넘치는 꽃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