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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동은 도의원, 양산소방서와 소통 행보 ‘눈길’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11/26 09:28 수정 2019.11.26 09:28
소통 간담회 통해 소방 현안 논의

ⓒ 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성동은 경남도의원(민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했다. 특히, 2022년 신설 예정인 동부소방서 관련, 직제 개편과 인력 충원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정책 소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산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실적과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 ▶양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양산시 재난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시책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2022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부소방서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또 증산119안전센터, 동면 119안전센터 등 안전센터 추가 설치 등과도 맞물린 효율적인 직제 개편과 소방인력 전폭 충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성동은 도의원은 “부지 선정이 늦어져 올해 당초가 아닌 내년 1차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원활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제 개편과 소방인력이 충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2일에는 성동은 도의원과 새내기 소방관 16명이 만나 2시간여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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