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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지난 1년간의 열정을 담은 ‘양산문학(梁山文學) 제24집’을 출간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종락)는 지난 22일 양산문학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진일 양산시 문화관광과장과 양산음악협회, 양산국악협회, 양산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과 회원이 참여해 따뜻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양산문학 제24집에는 선용ㆍ김응교ㆍ이지희 시인의 초대 시를 비롯해 시ㆍ시조ㆍ수필ㆍ소설ㆍ기행 등 70여편의 회원 작품을 실었다. 특히 올해는 박성미ㆍ안춘자ㆍ하선숙ㆍ박위숙ㆍ허정숙 등 신입회원들의 풋풋한 시와 수필이 여러 편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박만순ㆍ김진명 회원을 추모하는 특집 글과 충렬공 박제상 추모 전국백일장 수상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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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지부장은 책머리에서 “글쓰기는 자신을 만나는 일”이라며 “자신과 마주하며 결 고운 글의 무늬를 그린다면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면서 이 세상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양산문인협회는 1991년 양산문학회를 발족해 1993년 한국문인협회로 공식 인준을 받아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로 창립했다. 1994년 통도사 성파스님으로부터 표지 제호를 받아서 양산문학(梁山文學) 창간호를 첫 출간, 해마다 회원 작품을 담은 양산문학을 펴내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종락)는 지난 22일 양산문학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진일 양산시 문화관광과장과 양산음악협회, 양산국악협회, 양산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과 회원이 참여해 따뜻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74728132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