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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22일 주민 간담회를 열어 온라인 커뮤니티 러브양산맘 회원과 함께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범죄 등 강력 사건으로 인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산책로와 귀갓길 등에 대한 범죄 환경 개선과 순찰활동 강화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신속한 대처 ▶미래 경찰직업 희망 학생들을 위한 경찰체험교실 운영 ▶불법 이륜자동차 집중단속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정동 서장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민이 불안해하는 장소에 대한 환경 개선과 집중적인 경찰력 투입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오늘 시민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검토해 치안시책에 반영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