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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ㆍ아세안 푸드스트리트 숨은 조력자로 나선 대학생들..
교육

한ㆍ아세안 푸드스트리트 숨은 조력자로 나선 대학생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9/12/03 09:31 수정 2019.12.03 09:31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아세안 각국 요리 홍보 지원 ‘활약’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재학생들이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부대행사로 열린 ‘한ㆍ아세안 푸드스트리트’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푸드스트리트에 참여해 와이즈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20명은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열린 ‘2019 한ㆍ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에 참여해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각국 대표 요리사와 함께 기술 전수와 판매 지원을 담당했다. 특히, 와이즈유 재학생들은 국가별 대표 셰프와 학부생 2명이 한팀을 이뤄 요리 판매를 지원하는 등 행사를 빛낸 숨은 조력자로 활약했다.

한ㆍ아세안 푸드스트리트는 아세안 10개국 현지 맛집 대표 메뉴를 현지식 그대로 재현해 소개하는 부대행사다. 이 가운데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베트남 쌀국수, 부루나이 치킨밥, 미얀마 샨 누들 등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유상훈 지도교수는 “준비한 음식이 모두 팔리고 티켓 예약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큰 행사에 와이즈유 재학생들 도움을 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와이즈유는 앞으로도 한식 세계화는 물론 글로벌 요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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