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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학생들 독서습관 함양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정 도서를 미리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은 황지영 작가의 ‘리얼 마래’, 중학생은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가 지정 도서였다. 학생들은 사전에 지정된 도서를 읽고 자기 생각과 느낌을 2시간 동안 다른 친구들과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독서토론회는 경남도교육청의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에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