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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예방교육은 보이스피싱, 파밍 등 신종 사이버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과 예방을 위한 앱과 휴대폰 설정 등에 대한 체험형식으로 진행했다.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 범죄 교육 전문 강사인 박민희 경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와이즈유 재학생 8명은 행사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또한 와이즈유와 업무협약을 맺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참여 어르신을 위한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와이즈유 컴퓨터공학부 사이버보안 전공 재학생들은 2007년부터 울산지방경찰청 누리캅스(민간 사이버 범죄 모니터링 및 신고활동단) 활동, 2014년부터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 2019년부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사이버 범죄 인식 제고와 예방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안미정 지도교수는 “나날이 고도화ㆍ지능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범죄로 경제적 손실과 심신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사이버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을 위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