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열려
유공표창 등 헌신한 봉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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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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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가 열렸다. (사)양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성우)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2019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준비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경남자원봉사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자원봉사유공 수상식에서 행사를 주최한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로 축하받았다.
또 최명수((사)산수보전협회)ㆍ곽애임(선명회)ㆍ이원혜(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빛과 소금ㆍ양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ㆍ웅상나눔회ㆍ들국화봉사회ㆍ양산YMCA가 단체상을 받는 등 모두 92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성우 회장은 “올해는 회원 단체에서 더욱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아주 큰 결과물을 얻게 됐다”며 “2020년에도 더욱 따뜻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다 함께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