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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창의력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냉동공조설비과만의 전통적인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학생들 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을 거쳐 산업체 전문가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역량과 문제 해결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팀이 참가해 최우수상(팀장 우경민ㆍ성광제ㆍ윤원근)은 ‘고무장갑과 수세미를 결합한 아비손’, 우수상(팀장 박찬우ㆍ함강민ㆍ김도경ㆍ최준혁)은 ‘녹조클리너’, 장려상(팀장 이성준ㆍ오석진ㆍ이창민ㆍ김힘찬)은 ‘석유 탈취 옷걸이’가 선정됐다.
강정길 냉동공조설비과 학과장은 “이번 창의력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 혁신지원사업 목표경험기반 교육 성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