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일환으로 출생등록 때 기저귀, 조제분유 신청을 한 번에 접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 대한 순회교육으로 협업을 강화해 수혜자를 누락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홍보와 채팅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왔다.
양산시는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특화사업으로 다자녀가정에서 출생한 영유아에 대해서도 소득수준 관계없이 기저귀 구매비용을 지원해 저출생과 인구감소 극복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민 양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