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양산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댁내에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양산의 바른 역사를 기록하겠습니다’라는 모토로 공익의 가치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종국 사장님과 김명관 발행인, 양산시민신문 모든 임직원분께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언론과 국회의원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잘 살피어 수렴하고, 이를 정직하게 대변해간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옛 말씀 중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다’라는 뜻으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양산시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양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하얀 쥐의 해입니다.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다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합니다. 양산 시민 모두 십이지의 첫 동물인 쥐가 그렇듯 지혜로움과 부지런함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양산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을 살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