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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와이즈유,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대회 대상..
교육

와이즈유,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대회 대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0/01/07 09:46 수정 2020.01.07 09:46
조리예술학부 곽우성ㆍ신민석 학생
영어 해설 부문 대학부 최고상 수상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재학생이 조리경연대회가 아닌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곽우성(4학년) 학생과 신민석(3학년) 학생은 지난달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 제11회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영어ㆍ중국어) 해설 경진대회’에서 ‘장 담그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영어 해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영어와 중국어 해설 부문에 각각 12개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외국어 표현능력, 리더십ㆍ전달력, 스토리의 창의성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곽우성 학생은 “시상식이 끝나고 한 중후한 여성분이 저희에게 오시더니 자기가 영어과 교수인데 학생들은 조리학과인데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냐면서 칭찬을 해주셨다”며 “지도교수님(4학년 이미옥 교수, 3학년 최영호 교수)이 영어 공부를 지지해주고 가르침과 보살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앞으로 지금 보다 더 집중력 있게 공부해 학교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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