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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육군전문사관 간호장교는 전공, 대학성적, 학력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결정한 후, 면접, 신체ㆍ인성검사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씨는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최소 3년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이 씨는 “장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학교에 감사하다“며 “군 생활을 잘 마무리한 후, 열심히 학업에 증진해 우리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우 총장은 “이번 사례는 재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